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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HCN-스카이라이프, 휠체어 지원으로 '새로운 걸음' 동행

이동욱 기자2023.01.03
알뜰의끝판왕 TV만보셔도 인터넷과 함께 쓰셔도 0원
[앵커멘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게
휠체어는 보조기기를 넘어
신체의 일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만만치 않은 비용 탓에
휠체어 이용이 버거운 장애인이 많은데,
이들을 위해 HCN과 KT스카이라이프가
나눔 실천에 나섰습니다.

김동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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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연골무형성증이란 선천성 장애로,
전동 휠체어에 의지해야만 하는 박찬미 씨.

13년 된 중고 휠체어를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아
사용한 지도 어언 8년 째입니다.

전동 휠체어의 사용 기한이 보통 6년 정도지만,
가격 부담으로 새제품을 구매하는 게 쉽지 않았던 현실.

노후 휠체어에 들어가는 만만치 않은 수리비용 역시 부담입니다.

[ 박찬미 / 동작구 사당동 : (현재 사용 중인 휠체어가) 몸에 딱 맞지 않다보니까 그게 좀 불편한 것 같아요. 이동을 위한 필수 보장구인데 큰 금액을 들여서 사용해야 한다는 게 부담스러웠어요. ]

이런 찬미 씨에게 새해 들어 새로운 휠체어가 생겼습니다.

HCN과 스카이라이프가 함께 하는,
장애인 휠체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입니다.

[ 박찬미 / 동작구 사당동 : 제가 (조금 더 수월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을 보장받게 돼서 정말 기쁘고요. 이렇게 뜻깊은 사업에 뜻깊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HCN과 스카이라이프는 함께 재원을 마련했고, 신체적 특성과 요청사항을 반영한 맞춤 제작 휠체어를
50여 명의 장애인에게 제공했습니다.

[ 김미정 / HCN 대외협력팀 : 'Move with 스카이라이프&HCN'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이 필요함에도 소외되어 있는 중증 장애인분들에게 맞춤형 휠체어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고 그룹사인 스카이라이프와 함께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

한편 HCN은 지역 소규모 농가의 생산물을 구매해
이를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전달하는
'촌데레 밥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HCN뉴스 김동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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