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 'TK 국회의원' 10명 중 6명 '불성실·도덕성 결여'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21대 대구경북 국회의원 자질 검증 결과
과반이 문제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실련 측은 TK국회의원을 대상으로
발의건수와 결석률, 사회적 물의, 전과 등
의정활동과 도덕성 전반을 살펴본 결과,
국회의원 27명 가운데 17명이
1건 이상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실련은 이번 검증결과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전달하면서
공천 개혁 과제를 제안했는데,
22대 총선 후보자 공천배제 기준에
선거범죄와 범죄기록, 음주운전, 불법재산 등
11개 항목을 포함시킬것을 요구했습니다.
2023.11.29이규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