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스포츠] 포항 스틸러스 '원클럽맨' 박태하 감독
[기자] : 감독님 안녕하세요,
[박태하 / 포항 스틸러스 감독] : 네, 안녕하십니까.
[기자] :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오프닝 멘트를 들으셨어요, 감독님에 대한 수식어가 마음에 드시나요?
[박태하 / 포항 스틸러스 감독] : 네, 마음에 들고요. 포항 스틸러스는 제게 의미가 큰 곳이기도 하고 프로 시작을 이곳에서 하기도 했고 끝맺음을 여기서 했기 때문에 남다른 곳이고 상당히 영광스러운 자리입니다.
[기자] : 네, 그러셨군요. 이번 시즌 무려 17년 만에 친정팀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어떠
2024.02.21최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