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마라톤, 우승 상금 16만달러 세계 최고로 격상
대구시가 대구국제마라톤대회의 우승 상금을
세계최고 수준인 16만달러로
올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20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내년 대회부터 세계 최고 권위의 보스턴마라톤 등
메이저대회를 능가하는 대회로
치르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이를 위해 현재 해외 엘리트 선수 1위에게 지급하는
우승상금 4만불을 16만 불로 4배 인상하고,
1위에서 10위까지의 모든 시상금이
세계 최고 수준인 보스턴대회를 뛰어넘도록 편성했습니다.
또, 국내 1위 우승상금도 기존 5백만 원에서
4배 오른 2천만 원으로 높이고,
단체
2023.04.20이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