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금호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스포츠/연예

지역방송국의 스포츠/연예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금호강'과 함께 달린 '북구사랑 마라톤 대회'

이규창 기자2022.10.17
[앵커멘트]
'북구사랑 마라톤 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올해부턴 개최지를 금호강으로 옮겼는데
참가자들은 탁트인 풍경에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대회를 즐겼습니다.

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마라톤 대회 현장을 소개합니다.

=========================================
[현장음: 가입시더! 5, 4, 3, 2, 1 출발! (와아아아아)]

힘찬 함성소리와 함께
5km 코스 참가자들이 달려나갑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선선한 강바람을 맞으며 달리니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앞서 출발했던 10km 참가자들은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지만
묵묵히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나가고,

그사이 선두로 달려나갔던 참가자들은
가족들의 환호속에 결승점을 통과합니다.

[김소윤, 박지은, 김동희 / 북구사랑마라톤대회 참가자: 마리톤대회는 처음 참석한건데 가족끼리와서, 좀 힘들었지만 아이들은 좀 힘들었지만 재밌고 좀 뿌듯한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배진아, 김민진 / 북구사랑마라톤대회 참가자: 금호강 보면서 달리니까 너무 시원하고 마음이 뻥뚫리는 느낌이 들면서 너무 재밌게 달렸고요. 다음에 또 10km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3년만에 열린 북구사랑마라톤대회.

10km와 5km로 나눠
모두 1천여 명이 함께 달렸습니다.

올해부턴 코스도 기존 도심지에서
금호강 둔치를 따라 달리는 코스로 바꿨는데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예상보다 높아
내년에는 내실을 다져 규모를 키울 방침입니다.

[류성진 회장 / 대구광역시 북구체육회: 내년에도 여기 (금호강) 자전거길에 조금 위험한 위험한 지역이 조금 있습니다. 자전거 통제하는 방법을 좀 더 확실히해가지고 내년에는 규모를 더욱 확대해서 내년 금호강변에서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북구사랑 마라톤 대회'.

올해 첫 시도한 개최지 변경이
성공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내년 대회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HCN뉴스 이규창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