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달 중순에는 하루 평균
6만 명에 달할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1만3천9백여명으로
한 주 사이 23.7% 증가했고,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크게 늘었다면서
이달 중순에는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6만 명,
최대 7만6천명까지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격리 의무 해제로
증상이 있어도 검사를 받지 않은 이들이 늘어나고,
여름철 냉방으로 인한
환기 부족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