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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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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대구 370명, 경북 437명 교단 떠나

장효수 기자2024.10.04

교권 침해와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등으로
중도 퇴직하는 교원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대구에서는 370명,
경북에선 437명이 교단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동조합연맹이 최근 공개한 자료를 보면,
대구는 2019년과 비교하면 60% 늘었고,
경북은 20% 이상 증가한 수칩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중도퇴직 교원은 전국적으로 3만3천705명이며,
6천 명 선에서 매년 증가하다
서이초 사건이 발생한 지난해에는
7천626명으로 급증했고,
5년 미만 저연차 교원은 1천362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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