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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다문화 학생 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 운영
최현철 기자2024.04.17
대구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합니다.
담임 교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심리·정서적으로 지원이 시급한
초·중·고 다문화 학생 50명을 선정한 뒤
전문 상담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의 심리와 정서, 행동을 진단하고
치료를 지원합니다.
방문 상담은 최대 20회까지 진행하며
필요한 경우 학부모도 상담에 참여할 수 있고
통역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