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금호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문화/교육

지역방송국의 문화/교육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산업화 흔적 직접 걸어보는 '경제신화 도보길'

이규창 기자2021.04.23
[앵커멘트]
60년대 대구는 대한민국을 먹여살리던
대표적인 산업도시 중 하나였습니다.

당시 산업화 시절의 흔적들이
아직도 대구 곳곳에 남아 있는데요.

북구청과 중구청이 손을 잡고
지역에 있는 역사적 공간을 직접 걸어보는
새로운 관광 코스를 개발했습니다.

이규창 기잡니다.

=========================================
대구의 근대 역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경제신화 도보길' 관광 코스.

'경제신화 도보길'은 총 4km 길이로
지금의 대구를 있게 만든 역사적 공간들을
따라 걷는 코스로 설계됐습니다.

삼성그룹의 모태가 된 '삼성창조 캠퍼스',
근대 폐공장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투가든',
산업화 여공들의 영적 쉼터였던 '고성성당' 등
북구에 위치한 근대 문화 공간을 비롯해

담배공장에서 예술공간으로 바뀐 '대구예술발전소',
청년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수창청춘맨숀',
전국 최대 규모의 '오토바이 골목'까지
중구의 근대 산업문화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전문 문화해설사와 함께
그동안 지나쳐왔던 장소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남기복 / 북구청 관광콘텐츠팀장]
"경제신화도보길은 산업화가 활발했던
1950~60년대 기업들의 옛 자취를 따라
문화해설을 들으며 걸어보는 테마형 관광코스입니다.
산업역사 스토리텔링을 겸한 도보관광으로
건강과 힐링이 동시에 충족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제신화 도보길'은
대구지역 두 자치단체가
협력해 만든 첫 관광코스로

예약은 각 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고
단체 10인 이상 수시투어 신청은
전화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습니다.
HCN뉴스 이규창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