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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 추경 예산안 3조 5천338억 원 편성
이동욱 기자2021.04.07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당초예산보다 1천841억 원 늘어난
3조 5천338억 원의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대구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추경으로 증액될 주요 사업으로는
먼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과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53억 원을 편성했고
학교방역인건비 122억 원과
학교안전급식비 등 4억 원도 포함됐습니다.
또, 각 학교에 노트북 3천940대와
스마트 단말기 1천470대를 추가로 보급하고
지역 유치원에도 원당 노트북 1대와
원격수업 프로그램 운영비 50만 원씩을 지원합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대구시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