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체 학생 원격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초등학교 54곳을 비롯해
중학교 124곳, 고등학교 85곳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원격수업을 하게 됩니다.
다만, 초등 돌봄, 기말고사, 학교별 학사운영 등
필요한 경우에는 등교수업을 허용할 방침입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교육부 권고사항인
교내 밀집도 1/3 수준보다 더 높은 3단계 수준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