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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산병원, 코로나19 확진자 수능 시험장 지정
이규창 기자2020.11.11
대구 동산병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 시험장으로 지정됐습니다.
대구시는 확진자 수험생의 원활한 시험응시를 위해
병원 내 1층 회의실을 비워 최대 12명까지
함께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또, 수험생 중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대구 동산병원으로 입원시켜
수능시험을 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교육부는 수험생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수능 일주일 전인 오는 28일 이후,
모든 고교와 시험장 대상 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