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가
혈세 낭비 논란이 끊이지 않는
지방의회 국외 출장 실태를
전수조사합니다.
전국 243개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이 달부터 9월까지
외유성 국외 출장을 비롯해
출장계획이나 결과보고서 허위 작성,
회계*계약 법령 위반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
또, 전수조사 이후 제도 개선 권고와 함께
필요하면 배임이나 횡령, 허위 공문서 작성 등에 따른
수사 의뢰도 검토합니다.
앞서 권익위는 지난해 관련 제보를 받아
올해 3월과 4월, 7개 지방의회를 시범 조사했는데,
다수의 부패 사례가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