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대구경북권 고속도로 교통량은
지난해보다 늘어나겠고,
설 당일인 10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설 연휴 대구경북권 고속도로의
하루 평균 통행량은 51만1천 대로,
지난해 설 연휴 때보다 3% 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교통량이 가장 많은 날은
설 당일인 10일로,
약 59만3천대가 몰릴 것으로 예측됐고,
귀성·귀경객과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11일까지는
교통혼잡이 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편, 도로공사는 연휴기간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 대책을 추진하고,
주요 거점에선 경찰과 합동으로
드론 특별단속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