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시민단체가 대구시의회를 비롯한
구.군의회 해외연수와 관련해
"해외연수 필요성을 증명하고, 집행부 정책에 접목한
사례를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최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0월 동남아로 해외연수를 갔다온 대구시의회가
불과 4개월만에 또 다시 유럽과 일본으로 떠난다며
고물가에 허덕이는 시민들은 뒷전에 둔 채
세금으로 외유성 연수에 나서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함께 대구지역 기초의회도
다음달부터 해외연수에 나설 예정인데
북구의회는 4월초 헝가리와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 일대로 떠나고
수성구와 달서구, 동구의회도
각 각 국외연수를 계획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