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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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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실 노동자 31명 폐암..시설 개선 추진

전보근 기자2023.03.16

서울·경기·충북을 제외한
14개 시도 학교 급식노동자
2만 4천여 명을 검진한 결과
31명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최근 5년 급식노동자의 폐암 유병률은
10만 명당 135.1명으로,
같은 기간 비슷한 나이대 유병률의
1.1배에 달했습니다.

종사자들이 음식 조리 과정에서 나오는
유해 물질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게
폐암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급식실 환기 설비 개선이 필요한 학교 1곳당
1억 원씩 지원해 오는 2027년까지
오래된 급식실을 개선하고,
미세분진을 유발하는 튀김류는
주 2회 이하로 최소화하는 등 관련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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