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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막바지 '최강 한파'..연안 안전 '주의보'
정필문 기자2023.01.20
설 연휴 기간
경북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연휴 후반에는 강추위가 몰아치겠습니다.
연휴 첫 날인 토요일은
포항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
구미는 영하 8도까지 떨어졌다가
오후부터는 기온이 올라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하지만 대체공휴일인 다음주 화요일에는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겠고,
한낮에도 영하 5~6도에 머물며
매서운 추위가 예상됩니다.
동해상에는 연휴 후반인 23일부터
초속 16미터 이상의 강한 바람과
5미터 안팎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돼
해양경찰은 25일까지
연안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