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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폐수 배출업소 단속.. 섬유 공장 폐수 몰래 버린 업체 등 적발
이동욱 기자2022.08.05
대구시는 지난 6월과 7월 두 달 간
폐수 배출업소 75곳을 기획 단속한 결과
모두 18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했습니다.
특히, 섬유 제조공정에서 나온
강알칼리성 폐수를 무단 배출한 A업체와
섬유 가공공정에서 나온 폐수를
하수관로로 몰래 버린 B업체의 경우
조업 정지와 향후 형사처벌까지 받게됩니다.
또,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했거나
운영일지를 작성하지 않은 경우 등
비교적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도
구.군에서 행정처분과
과태료 처분토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