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의 인구 유출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국내 인구 이동 통계를 보면,
대구는 1천399명이 순유출 돼
인구 100명 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순이동률이 -0.7%로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경북은
전입자보다 전출자가 29명이 많았습니다.
한편,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52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6.1% 감소했는데,
이는 5월 기준으로 1975년 이후 47년 만에 최저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