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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코로나19 위양성 사례 발견...7명 퇴원 조치
이규창 기자2021.01.13
지난 7월 이후 대구에서 또다시
코로나19 위양성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위양성 사례는 모두 7건으로
방역당국은 해당 의심 환자를 모두
퇴원 조치하고 자가격리시켰습니다.
원인은 한파로 인한 젤 타입 소독액 사용으로
소독 효과가 낮아져 일어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시는 역학적 연관성이 떨어지는
확진자들이 비슷한 시간대에
선별 진료소를 방문했다는 것을 알아내고
위양성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재발 방지를 위해
방역 전문가와 함께 8개 구·군 보건소를 점검하고
감염관리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