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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비율 '전국 최저'
이규창 기자2020.10.16
지난해 대구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어린이 관련 교통사고가
7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율은
전국평균 0.3%보다 낮은
0.21%로 전국 최저를 기록했고
보호구역 한 곳당 교통사고율은
광주의 3.3% 다음으로 낮은
3.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안으로 초등학교 주출입구의
노상주차장을 전면 철거하고
2022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에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