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대구 북구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음식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들 음식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방역 수칙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규창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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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음식점으로 지정된 대구 북구의 한 식당입니다.
손님들이 들어서자 비대면 체온계로 체온을 재고 방문자 명단을 작성합니다.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정된 좌석을 이용하도록 안내합니다.
또 다른 안심음식점입니다.
이곳에서도 일일이 손님들의 체온을 제고
자리 곳곳에는 안심음식점을 안내하는 문구와 지정좌석제 운영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놓여있습니다.
[인터뷰 / 황윤혁 / 안심음식점 참여 점주] "북구 보건소 위생과에서 실시하는 안심음식점 제도 홍보를 보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 관련으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걱정없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저희 업소 많이 방문해 주세요."
대구 북구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손님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음식점'을 모집해 운영중입니다.
지금까지 모두 25곳이 안심음식점으로 선정됐으며 북구보건소에서는 이들 업소에 지정표지판을 비롯해 체온계와 손 소독제, 덜어먹는 조리용구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 주민들이 안심음식점 지정현황을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찾아갈 수 있게 조치했습니다.
[인터뷰 / 이수향 / 북구보건소 식품위생팀장] "저희 북구보건소 위생과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안심음식점을 지정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정업소는 북구청과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고 참여를 원하시는 업소는 저희 북구 위생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한편, 안심음식점 지정 대상은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으로 지정을 원하는 업소는 북구보건소로 신청하면 됩니다. HCN뉴스 이규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