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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환 대구 북구의원 "20년 방치 칠성동 학교 부지, 임시주차장 등 활용" 제안
최현철 기자2024.12.18
대구 북구의회 임수환 의원은
북구의회 정례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학교용도 부지를
임시 주차장이나 운동장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의원은 칠성동2가에 있는 학교용도 부지가
현재 20년 이상 개발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고
학교 신설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임 의원은 칠성동2가에 있는
학교용도 부지 면적의 ⅓은 임시주차장을,
나머지는 임시운동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현재 토지 소유주인 LH는
해당 부지와 관련해 '장기 미매각 용지
수요맞춤형 매각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 2월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용도 변경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