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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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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5분발언... "이슬람 사원 건축 적극 중재 나서야"

이동욱 기자2021.06.23
[앵커멘트]
(이와함께) 6월 23일 열린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모두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는데요
발언 주요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보도에 이동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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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박정희 의원은
대현동 이슬람 사원 신축을 둘러싼
갈등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결국 법적 소송으로까지 번질경우
모두가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는 겁니다.

[현장음 // 박정희 의원 / 침산 1,2,3동]
"공사 중지 조치를 지속하고 대립 일변도로 치달으며
결국 법적 판단에 의존하는 것은 이해 당사자 모두가
상처받는 길입니다. 협의가 완전하게 되지 않더라도
더 많은 시간을 가지고 대화를 지속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북구청을 포함한 당사자들의 전향적인 태도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에 따라, 이해당사자와 시민단체,
구청과 의회가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의 장을 만들고
북구청에는 대체 부지에 대한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세워 중재에 나서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계속해서 김지연 의원은 추경예산안 심사과정에서
북구청이 제출한 쪽지 예산을 문제삼았습니다.

당초 추경예산안에 포함되지 않았던
청소년 바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한 예산 증액분이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치지 않았다는 겁니다.

[현장음 // 김지연 의원 / 비례대표]
"이 사업 예산 증액은 상임위원회인 복지보건위원회도
거치지 않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때도 없었으며
느닷없이 계수조정 중간에 쪽지예산으로 올라왔습니다."

이어, 김세복 의원은
대리운전 기사들의 권익을 위해
북구가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 김세복 의원 / 태전1동, 관문동]
"우리가 미쳐 보지 못한 곳에서 정말 열심히 살아가는
대리운전기사님들의 권익을
누구 하나 짚어 보는 사람이 없습니다."

김 의원은 대리운전 회사의 횡포에
어렵게 생활하는 기사들의 형편을 한번쯤 점검하고
필요한 사항을 대구시에 건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hcn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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