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올해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하고 집행부 공무원을 출석시켜 구정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갖습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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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가 1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8회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통과시키고 조명균, 유병철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임했습니다.
이달 26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모두 18개의 안건을 심사합니다.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어려운 한자어 등의 정비를 위한 북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을, 복지보건위원회에서는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신성장도시위원회에서는 '북구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북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3건을 각각 심의할 예정입니다.
의회는 또, 20일과 21일 이틀동안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합니다.
이동욱 의장은 이날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다음달 있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 이동욱 / 북구의회 의장]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며..."
이와함께, 임시회 마지막날인 26일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을 출석시켜 구정에 관한 질의 응답의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