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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 시민에게 2차 긴급생계자금 지원...1인당 10만원
이규창 기자2020.07.16
대구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2차 긴급생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긴급생계자금은 1차와는 달리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당 10만원씩 지원받게 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자금 지원을 위해
시비 1천918억 원에
국비 512억 원을 더해
총 2천430억 원 규모 재원을 마련했다며
충분하진 못해도 이번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눈앞에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