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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폭염경보·열대야 계속
최현철 기자2024.07.30
오늘(30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일주일째 폭염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경북 경주가
36도, 포항과 김천 35도 등 대구·경북 전역이
31~36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했고,
한낮 자외선지수도 '매우 높음'까지 치솟았습니다.
밤사이 최저기온은 대구 25.5도,
포항 27.2도, 울진이 28.5도를 기록하는 등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물과 염분을 충분히 먹고
장시간 농작업이나 한낮 외출을 자제하는 등
온열질환에 유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