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선수까지 참가하는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한 달여의 일정으로 오는 25일 개막합니다.
이번 대회는 다음 달 30일까지 엘리트 대면과 마스터즈 대면, 마스터즈 비대면 부문으로 나눠 열리며, 하이라이트인 엘리트 부문은 다음 달 3일 대구스타디움 일대를 순환하는 풀코스로 열전을 펼칩니다.
또, 마스터즈 대면 부문은 다음 달 9일과 10일 이틀간 금호강변 자전거 도로를 중심으로 한 하프코스를, 일반 동호인이 참여하는 마스터즈 비대면 부문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대회 전용 앱을 활용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누적 10킬로미터 이상을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