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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볼링팀, 잦은 대회 취소에도 실전 위해 '구슬땀'

이규창 기자2021.01.06
[앵커멘트]
코로나19로 많은 체육 대회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죠.

북구청 볼링팀도 지난해
2개 대회 밖에 참가하지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최근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고
다가올 대회 준비에 한창이라고 합니다.
이규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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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볼링팀이 연습에 한창입니다.

볼링핀 넘어지는 소리가
경쾌하게 울려퍼집니다.

코로나19로 대회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연습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북구청 볼링팀은 지난해 열렸던
'인카금융 슈퍼볼링 2020' 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저력을 뽐냈습니다.

감독은, 잦은 대회 취소를 견뎌내고
희망을 잃지 않은 선수들 덕분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이태주 / 북구청 볼링팀 감독]
"작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인해가지고 많은 대회를 준비했는데도
취소돼가지고 선수들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날 수 있도록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고…."

국가대표 선발전 준결승전이
오는 20일 열릴 예정이지만
아직 대회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황.

선수들은 오히려 서로를 격려하며
올해 구미에서 개최 예정인
전국체육대회까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석병 / 북구청 볼링팀 주장]
"(여태까지) 해왔던 대로 열심히 준비해가지고 일단은
전국체전이 열릴지 안열릴지 모르겠지만 그걸 목표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끔 많이 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참가한 대회는 단 두번.

올해 대회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한
선수들의 담금질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hcn뉴스 이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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