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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교육비 역대 최고..대구 초*중*고생 모두 상위권
장효수 기자2023.03.07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구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단계마다 모두 전국 상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해 사교육비를 조사한 결과,
대구의 사교육 참여율은 79.9%였고,
사교육 참여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초등학생이 46만3천 원, 중학생 60만1천 원,
고등학생은 70만4천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고등학생의 경우
서울과 경기에 이어 세번째로 높았고,
중학생과 초등학생은
서울에 이어 각각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한편,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생이 쓴
사교육비 총액은 약 26조 원,
사교육 참여율은 78.3%로
조사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각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