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북구지역 노인복지관 강좌를
케이블 TV 지역채널에서 볼 수 있는
'TV 속 노인복지관'이
이달 15일부터 다시 방송됩니다.
언택트 시대, 복지관을 찾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한
대체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규창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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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TV 속 노인복지관이
이달 15일부터 다시 방송됩니다.
TV 속 노인복지관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관을 방문할 수 없었던
어르신들을 위한 비대면 강좌로
어르신들의 적적함을 달래주는
효자노릇을 했습니다.
[인터뷰 / 오세기 / 북구 관음동]
"(TV 속 노인복지관) 방송 자체를 보니까
우리가 하던거 그대로 방송에 나오니까 노인분들이
여가선용도 할 수 있고 재밌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 방영되는 강좌는
사교댄스와 노래교실, 실버태권도, 세라밴드 등 총 18개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재미를 책임질 예정입니다.
[인터뷰 / 윤선태 / 강북노인복지관장]
"TV 속 노인복지관을 통해서 어르신들이 프로그램도 즐기고
강사 선생님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서
올해도 변함없이 tv 속 노인복지관을 계속 진행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강사 선생님과
노인복지관 직원들의 안부메세지로
적적함을 달래줄 'TV 속 노인복지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전 7시30분과 오후 2시30분 하루 두 차례
금호방송 지역채널과
금호방송 홈페이지 실시간 방송보기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HCN뉴스 이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