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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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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가정폭력' 증가...대구경찰 대응강화 나서

최현철 기자2025.01.14

대구경찰청이 설 명절 기간 중
가정폭력 범죄 예방괴 피해자 보호에
총력 대응합니다.

경찰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설 명절 기간 발생한
가정폭력 신고는 하루 평균 38.3건으로
연간 하루 평균 33건보다
16% 많았습니다.

경찰은 학대 예방 경찰관을 투입해
가정폭력이 다시 발생할 위험이 큰 가정
775곳을 정하고 전화나 방문으로
사전 대응에 나섭니다.

특히 위험 요인 확인시
지역 경찰과 112상황실 등과 함께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는 한편 피해자 보호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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