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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원인 미상 화재, 5년간 2천7백여 건
박상현 기자2024.10.01
최근 5년간, 대구와 경북에서
2천 7백여 건에 달하는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대구, 경북에서 각 각 636건과 2천 135건의
원인 미상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대구에서는
13명이 숨지고 71명이 다치는 등,
약 522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북에서도 원인 미상 화재로
62명이 숨졌고 226명이 다쳤으며,
재산피해도 3천 6백여 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