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수급 불안정으로
대구에서도 오는 8일부터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이 일시 중단됩니다.
3일 0시 기준 대구지역에서는
화이자 백신 접종에 동의한 12만 7천여명 가운데
49.9%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자는 4.5%가 접종을 마친 상탭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백신 물량이 충분치 않아
우선 2차 접종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자체 잔여 물량 재배분을 통해
7일까지는 예정된 1차 접종을 진행하고
앞으로 내려오는 백신 물량은
모두 2차 접종을 위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