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19명의 확진자를 발생시킨
북구 수정교회에 대해
방역당국이 시설 폐쇄명령을 내렸습니다.
대구시의 조사에 따르면
수정교회는 평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순회 집회를 하는 형태로 운영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밀접한 신체 접촉, 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적발돼
15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설폐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한편, 7일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으로
수정교회 관련 9명, 경산 사우나 관련 2명,
확진자의 접촉자 4명 등으로 집계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