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 이후 처음으로
연간 거래금액 1조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와
수산물도매시장의 구조조정 등 어려움 속에서도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거래금액은
지난 1988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1조 11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는 개장 당시 거래 물량이었던 10만9천톤,
거래 금액 1천139억 원과 비교해
물량은 5배 이상, 거래 금액은 9배 가량
큰 폭으로 증가한 수치입니다.
대구시측은, 향후 시설현대화 사업이 완료되면
전국 거점의 공영 도매시장으로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