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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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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지역 근대산업거리 관광코스로 개발

이동욱 기자2020.11.11
[앵커멘트]
시간이 멈춘 듯한 옛 산업공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도가
대구 북구에서 시작됐습니다.

북구청이 근대산업거리를 연계한
관광코스를 개발한겁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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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이
근대 경제를 이끌었던 옛 공단지역을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역 내 근대산업관련 장소를 연계한
산업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코스는
삼성창조캠퍼스를 출발해
칠성동 별별상상 이야기관을 거쳐
옥산로 테마거리에 있는 고성성당과
빌리웍스, 투가든을 경유합니다.

이어 노원동의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국내 최고 국수회사인 풍국면,
안경박물관을 잇는 코스입니다.

[인터뷰 // 김순래 / 북구청 관광과장]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이끈 산업의 역사적 중심공간이
북구지역 내에 많이 있습니다. 특히 삼성창조캠퍼스의 삼성상회는
삼성그룹의 모태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으로
칠성동, 고성동, 노원동에도 근대문화유산이 많이 있어
주민들에게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높은
근대산업관광장소를 알리기 위해 홍보하게 되었으며..."

근대산업을 관광에 접목시키기 위한 노력은
2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북구청은 당시 관련 용역을 통해
지역에 남아있는 근대산업유산들이
과연 사업으로 구상할만한
가치가 있는지를 알아봤습니다.

당시 나왔던 활성화 방안중 하나가
민간에서 근대유산을 활용한 사업을 할 경우 이를 지원해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자는 내용이었는데

실제로 이번 관광코스에 포함된
빌리웍스나 투가든이
이러한 경우에 해당됩니다.

한편, 북구청은 향후 삼성상회가 개방되면
중구청과 협의해
중구에 있는 호암고택을 연결하는
근대산업 관광코스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hcn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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