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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규 확진자 8명 추가... 누적 확진자 7천명 넘어서
이동욱 기자2020.08.28
28일 오전 0시 기준 대구시에서는
8명의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확진자 8명 가운데 6명은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동구 A목사와 접촉한 이들로
A목사 아내와 10대 남매,
A목사 교회에 다니는 교인 두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동구 A목사가 감염시킨
수성구 B목사의 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80대 여성도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현재까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두 명 발생했습니다.
남구에 사는 60대 남성과 그의 아내인데
특히, 이 남성은 수성구의
한 병원 방사선사인것으로 확인돼
해당 병원 입원환자와 직원 등
35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