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QR코드나 인터넷으로 미리 주문을 하는 비대면 방식의 주문 시스템을 구축해 많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방지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 이병두 /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팀장] 야시장에서 이러한 비대면 주문 시스템을 적용해서 가능한 접촉하는 시간을 줄이고자 저희들이 합니다. 고객들이 앉아서 또는 주차장에서 또는 가정에서 주문을 하고 본인이 와서 바로 가져갈 수도 있고 단계적으로 직접 가정까지 배달할 수 있는 데까지 저희들이 하고자 합니다.
개장 초기 보다는 찾는 발길이 줄었지만 선선한 밤공기와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만 갖혀있던 갑갑함을 해소하러 나온 시민도 많았습니다.
특히, 이용객들은 야시장의 방역대책에 크게 만족하고 안심하는 분위깁니다.
[인터뷰 / 박민수, 황민철 / 칠성야시장 이용객] 작업하시는 분들도 마스크 끼고 있고 시민분들도 마스크 끼고 있고 해서 솔직히 크게 문제는 없어 보이거든요 식기 같은 경우도 다 깨끗해 보이고 해서 위생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가 안정화에 접어들며 재개장에 들어간 칠성야시장, 침체된 대구의 경제를 활력을 불어넣고 다시 예전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