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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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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교통 인프라 구축..대구·구미간 신경전

오승훈 기자2023.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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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구경북 신공항 관련
교통 인프라 구축을 두고
대구시와 구미시가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샙니다.

대구시는 항공 물류를 위해서라면
구미에서 의성간 고속도로 건설을,
반면 구미시는 구미에서 군위간
고속도로 추진을 염두해두고 있는데,
자치단체장간 설전도 빚어졌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오승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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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홍준표 / 대구시장(지난 20일) : 구미-군위간 고속도로보다는 구미-의성간 고속도로를 하는게 맞다, 물류 고속도로를 하려면요. 그런 취지로 내가 이야기를 한 겁니다.]

지난 20일 열린
대구시장 기자간담회.

신공항 화물터미널을
군위에 배치하겠다는 대구시의 입장에
의성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시장은 구미시의 책임도 언급했습니다.

[홍준표 / 대구시장(지난 20일) : 최근에 터무니없이 구미에서 물류단지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고 또, 구미-군위간 고속도로를 연결해서 하겠다고 발표를 하니까 의성군에서 불안한 거에요.]

앞서 구미시는
북구미IC와 군위JC간 고속도로를 연결해
공항까지 연결되는 교통 인프라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언급해왔던 상황.

[김장호 / 구미시장(지난달 22일) : 공항으로 가는 인프라가 잘 돼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계획에 포함돼 있는 북구미IC에서 군위JC까지 가는 고속도로를 조기에 해야된다고 계속 건의하고 있고..]

김장호 구미시장은
홍 시장 발언 다음날 SNS를 통해
"경북도 신공항TF 반장 역임 당시
민간공항 터미널은 군위에,
항공물류 시설은 의성에 안배하는 것이
합의문의 취지로 기억한다"며
의성군을 우회적으로 지지했습니다.

그러자, 홍준표 시장은
곧바로 SNS에 글을 올려
"그 입 좀 닫으라"며 김 시장을 직격했습니다.

그러면서 "시·군끼리 갈등을 부추기는 짓을 일삼더니
이제는 대구경북 100년 사업까지 분탕질치러 든다"며
"그만 자중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하지만 구미시도 가만히 있진 않았습니다.

김 시장은 SNS를 통해
"최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구미에서 군위간 고속도로 건설의
사전 타당성조사 우선 착수를 약속받았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신공항 관련 인프라 조성을 두고
시각차가 분명한 가운데,

물 문제로 한 차례 들썩였던
대구와 구미간 갈등의 골이
또다시 깊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HCN NEWS 오승훈입니다.
(CG : 윤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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