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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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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의원 등원 1년... "지역 산업 바꿀 콘텐츠 발굴할 것"

이동욱 기자2021.06.10
[앵커멘트]
21대 국회의원 임기가 시작된지 1년이 지났습니다.

뉴스와이드에서는 등원 1년을 맞은
대구 북구지역 국회의원을 만났습니다.

오늘은 북구갑 양금희 의원으로부터
그간 활동 내용과 남은 임기 계획을 들어봅니다.
보도에 이동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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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대구 유일의
여성 의원으로 당선된 양금희 의원.

등원과 함께 산자위와 여가위
두 개의 상임위원회를 배정받아
누구보다 바쁜 임기 첫 해를 보냈습니다.

1년동안 대표발의한 법안만 49건에 달했고
첫 국정감사에서는
월성1호기 조기 폐쇄 과정의 문제점과
가스공사의 미흡한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 양금희 /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그동안 국회에 들어와서 하고 싶었던 여러 가지 활동 중에서
중요한 입법활동에 대해서는 저는 굉장히 성공적이라고 생각하고요
본회의 통과된 중요한 법안들도 많고 지금 현재 준비가 끝난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는 법안들도 많이 있습니다."

지역구 현안도 비교적 순조롭게 해결됐습니다.

경북도청 후적지 일대가 도심융합특구로 선정되고
엑스코선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등
지역의 굵직한 현안을
임기 첫 해에 이루는 기쁨을 맞봤습니다.

양 의원은 이제는 이러한 하드웨어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콘텐츠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양금희 /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콘텐츠를 어떻게 담을 거냐... 그리고 산업을 어떻게 가지고
올 거냐 하는 부분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중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이번에 제가
반도체 특위 간사가 됨으로 해서 대구와 구미에 걸쳐서
대구가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을 할 거고요..."

특히, 도심융합특구의 성공 여부가 북구 전체,
나아가 대구 전체의 발전과도 연결된다고 보고
이와 관련된 활동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습니다.

[스탠드 업 // 이동욱 기자]
등원 첫 해 전반적인
분위기 파악을 마친 지역 국회의원들은
남은 임기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비록 초선이지만
중진 못지 않은 성과를 약속했습니다.
HCN 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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