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이태손 의원이 시정질문을 통해
유치원 무상급식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이 의원은, 초.중.고 전체 학생들에 대한
무상급식은 이뤄진 반면
유치원의 경우 생애 첫 학교임에도
아직까지 무상급식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강은희 교육감은 지난 2월부터
유치원 무상급식에 필요한 비용 등을 조사하는
용역을 전문기관에 맡겨놨으며
8월쯤 결과가 나온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유치원 무상급식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17곳 가운데
서울과 부산, 경남, 대구 등 4곳을 제외한
13곳에서 이미 시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