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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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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문화예술과 감사 주요 내용은?

이동욱 기자2020.11.26
[앵커멘트]
북구의회 행정사무감사 소식.
계속해서 북구청 문화예술과에 대한
감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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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 문화예술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먼저, 행복북구문화재단 직원들의
잦은 퇴사가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현장음 // 구창교 의원 / 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1년간에 걸쳐서 8명의 신규 직원이 채용되고
8명이 퇴직을 했다. 너무 근속 기간이 짧고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까 지금?"

[현장음 // 박동규 / 행복북구문화재단 경영지원본부장]
"대부분의 이직 사유가 더 나은 직장... 그중에서
사서직 같은 경우에는 국립대학교 도서관
결과적으로는 공무원으로 채용되어서
간 사람이 네 사람 정도 되고..."

이와함께, 북구문화원의 경우
문화재단과 업무가 대부분 겹치는 등 성격이 불명확하고
특히, 문화원 원장과 이사들이 장기간 재직하면서
오히려 문화원 발전을 가로막는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장음 // 최우영 의원 / 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바쁘신 분이... 초창기 기반을 잡아놓고 했으면
충분히 역할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고
그 역할 정도에 맞는 사람이 꾸려나가야 되는 게 맞지..."

[현장음 // 최순남 / 북구청 문화예술과장]
"늘 물려주려고 했는데 후임이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맡아왔다. 그리고 올해 연말까지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원장직을 내려놓겠다... 이렇게 들었습니다."

이와함께, SNS를 활용해
지역의 문화예술, 공연 등을 홍보하는데
더욱 신경써달라는 주문도 있었습니다.

[현장음 // 류승령 의원 / 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그게 홍보가 계속되고 있었다면
저희 의원들조차 그것을 모를 리가 없지 않나요?"

[현장음 // 이재진 / 행복북구문화재단 문화사업본부장]
"앞으로 좀 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서
회원 추가 확보에 좀 더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북구청이 문화도시 선정 공모에서 탈락한 뒤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한 것을 두고는
예산을 살려서라도 자체적인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장음 // 안경완 의원 / 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적은 예산이지만 계속해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내년이든 후년이든 다시 선정을 받고... 그것은 도움을
조금 더 받는 것이지 우리 자체적으로 문화도시를 만드는데
우리가 앞장서야 된다는 겁니다."

또, 특화도서관으로 문을 연
고성동 영어작은도서관을
활성화 하기 위한 제안도 나왔습니다.

[현장음 // 유병철 의원 / 북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아파트와 학교의 학부모 조직들 같은 작은 커뮤니티들이 있습니다.
그 멤버들이 이 공간을 자기 공간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전략도 한 번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hcn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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