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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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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년도 예산안 편성...경제도약에 집중

이규창 기자2020.11.10
[앵커멘트]
대구시가 9조 4천억 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집중하는
'위드코로나 속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을
중점방안으로 편성했다고 하는데요.

2021년도 대구시 예산안의 주요내용을
이규창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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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 2021년도 예산안은
전년대비 1천605억 원 증가한
9조 3천897억 원.

내년 예산안은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에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현장음 / 채홍호 /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내년 예산은 '위드 코로나 속에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에
방점을 뒀습니다."

이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대책 추진,
지역경제 회복 탄력성 제고,
사회 안전망 강화와 5+1 미래성장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공간혁신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먼저,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나타났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감염병 예방, 심리방역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3조 4천340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여기에는 대구행복페이 발행규모
확대에 들어가는 예산과
소상공인·중소기업의 경영자금 지원금액 등
경제방역 3천127억원이 포함됐습니다.

취약한 산업구조를 바꿔
미래 먹거리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도
1조 4천930억원을 투입합니다.

이를 위해 민선6기부터 추진해오던
미래형 자동차 산업과 로봇, 의료, 물, 에너지,
스마트 시티 사업에 5천93억 원을 투자합니다.

또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EXCO 제2전시장 건립에도
584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도시공간에 대한 혁신도 이뤄집니다.

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과
대구공항 이전지역 지원사업 용역 등에
약 50억 원이 투입되고

240억 원을 들여
신천 생태유량공급사업과 연계한
신천 역사문화마당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과
빈집 정비사업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등
도시재생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현장음 / 채홍호 /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내년에도 빈틈없는 방역을 통해 '위드 코로나 속
일상회복과 경제도약'의 새로운 모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한편, 대구시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에 최종 확정됩니다.
HCN뉴스 이규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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