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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단 구성 마무리
이동욱 기자2020.07.06
[앵커멘트]
북구의회가 지난 3일 의장단 선거에 이어
6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렀습니다.
차대식, 박정희, 조명균, 고인경 의원이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보도에 이동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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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회는 6일 열린 본회의에서
8대의회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상임위원회를 이끌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치렀습니다.
먼저, 상임위원회별 위원 선임 결과를 보면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으로는
안경완, 구창교, 유병철, 최우영,
류승령, 이정열, 차대식 의원이,
복지보건위원회는 김기조, 송창주, 박정희,
김상선, 한상열, 김세복 의원이
각 각 위원으로 선임됐습니다.
신성장도시위원회 위원으로는
채장식 , 조명균, 최수열, 고인경,
김지연, 장영철 의원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어진 상임위원장단 선거는
위원회별로 한 명의 의원만 후보등록을 하면서
찬반 투표로 진행됐습니다.
결과는 행정문화, 복지보건,
신성장도시위원회 모두
찬성 12표 기권 8표로
1차 투표에서 당선자가 결정됐습니다.
상임위별 위원장으로는
행정문화위원장에 차대식 의원,
복지보건위원장에 박정희 의원,
신성장도시위원장에 조명균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고인경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장단 선거를 끝으로
북구의회는 8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후반기 의사일정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hcn뉴스 이동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