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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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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선거, 우리 지역구 후보의 공약은? (북구 갑)

이동욱 기자2020.03.31
[앵커멘트]
4.15총선을 앞두고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공약 또한 관심사입니다.
이 시간에는 북구갑 지역구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들여다봤습니다. 이동욱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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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후보가 내세우는 핵심 공약은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방안 입니다.

이 후보는 경북도청 이전 터에
지상 80층 규모의 '4차 산업혁명 허브시티'와
지상 5층 규모의 '시민센터'를 나란히 세워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 팔공산 국립공원 추진과
비로봉 송신탑 이전,
엑스코선 조기 건설 등의 공약을 내놨습니다.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 역시
경북도청 이전터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하지만 방법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였는데
양 후보는 도청 이전터에
지능형 로봇을 활용한 줄기세포 치료 중심의
정밀 의료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금호워터폴리스와 아양교를 연결하는
'금호강 순환도로 건설'과
'북구 모자보건지소 신설' 등의
공약도 내걸었습니다.

계속해서 정의당 조명래 후보의 경우
청년과 노동자 계층을 위한 공약이 눈에 띱니다.

조 후보는 먼저, 20세가 되는 모든 청년에게
국가가 3천만 원의 출발자산을 제공하는
청년기초자산제도를 약속했습니다.

또, 임금 불평등 해소를 위한 '최고임금제' 도입과
골목상권 활성화, 가맹점·대리점 갑질 근절 등으로
자영업자들의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무소속 정태옥 후보도
최근 21대 총선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정 후보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와 입법 활동에 주력하고
도청이전터에는 ICT집적화 단지와
국립 뮤지컬전용시설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와함께, 산격동 일대 도시계획의 전면 개편과
엑스코선 건설 등도 약속했습니다.

이 밖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장금진 후보는
당 차원에서 20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150만 원의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을 비롯해
징병제와 수능 폐지 등의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고 있습니다.

또, 우리공화당 김정준 후보는
자유민주 헌법가치 수호와 권력야합 척결,
사회주의적 헌법 개정 반대, 정통보수 재건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HCN 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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