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우리지역에서는 '북구 갑'에서 6명,
'북구 을'에서 5명이 등록했습니다.
선거구별 후보 등록 결과와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북구의회 보궐선거
후보 등록 결과를 정리했습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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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구 북구에서는 모두 11명이 후보로 등록했습니다.
먼저 북구갑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헌태 후보, 미래통합당 양금희 후보,
정의당 조명래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장금진 후보,
우리공화당 김정준 후보,
무소속 정태옥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북구을 후보자 명부에는
더불어민주당 홍의락 후보, 미래통합당 김승수 후보,
정의당 이영재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은순 후보,
무소속 주성영 후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대구 북구에서는 이번 총선과 함께
보궐선거를 통해 두 명의 구 의원을 새로 뽑는데
구 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도 이날 함께 마감됐습니다.
태전1동, 관문동이 속한 '북구 바'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길 후보, 미래통합당 김세복 후보가,
관음동, 읍내동이 속한 '북구 아'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칠상 후보, 미래통합당 이동욱 후보가
각 각 등록했습니다.
한편, 선관위는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면서
후보자의 신상정보와 공약 등을 담은 선거공보물을
다음달 5일까지 각 가정으로 발송할 예정입니다.
또,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이번 총선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21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투표 전날인 14일 자정까지며
공식 선거운동 이전까지는 명함배부와 어깨띠 착용 등
예비후보에게 허용된 방법으로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HCN 뉴스 이동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