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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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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김만년 남구선관위 사무국장

장효수 기자2018.03.12
[앵커멘트]
[앵커오프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고장 우리동네의 대표를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뽑는
전국지방동시선거가
석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제상황이 좀 나아지고 있다지만,
불확실성이 크다보니 체감하는
회복속도는 더디고,
무엇보다 포항의 경우엔 지난해 11월 발생한
강력한 지진의 후폭풍이 계속되면서
지방선거에 대한 관심은
상대적으로 저조한 게 사실입니다.

그래도 최근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고부터는
각급 후보들의 행보도 빨라지고 있고,
곳곳에서 선거사무소가 문을 열면서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후보들은 이제 몸풀기가 시작됐지만,
이미 본선 체제에 돌입한 곳이 있죠?

바로 선거관리위원회일텐데,
각종 선거 정보나 선거법 안내는 기본이고,
불법 행위 단속과
공정선거, 투표참여 캠페인까지
선관위 직원들은 이맘때 몸이 두개라도 모자랄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게 한편으로는 선거 때마다
바뀌는 선거법 때문이라는
우스갯소리도도 있는데,
그렇다고 전혀 이유없는 말도 아니죠?

장효수의 파워인터뷰는
그래서 오늘은 지방선거 기본부터 챙기자는 취지로
선관위 관계자와
달라진 선거법이나 유권자들이 꼭 알아야 할 것들은
살펴볼까하는데요.

시청자여러분께도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김만년 포항시 남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이
이 시간 함께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국장님, 하루 하루 더 조금씩 더 바빠지시겠습니다.


1. 6.13 지방선거가 각급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아직 두달 넘게 남았습니다만,
우선 선거사무 일정부터 좀 알아볼까요?

*일정을 저도 미리 좀 살펴보니까
예를 들어 시장선거나 시의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과
군수나 군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시기가 달라요.
또, 공식 후보등록 시점과 선거운동 시작 시점의 차이도 크구요.


2. 올해 지방선거 역시
유권자 한 사람당 여러명을 선출하는데,
투표지가 참 많겠어요..

그러면 한사람이 투표소에 갔을 때 투표함 몇개에다 투표용지를 집어넣는겁니까?

3.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는데, 예비후보자에 대한 정보공개나
운동범위에 대한 질의도 많을 것 같은데..


3-1. 예비후보들도 공약집 발간이나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는겁니까?


4. 앞서 투표지 종류 간단히 말씀하셨는데,
계속해서 교육감 선거와 관련해서는 4년 전 지방선거부터
투표용지에 변화가 생겼어요..이번에도 변화가 있나요?


*투표 방법이나 이런 건 해보신 분들이야 아실테고,
사전투표도 있죠? 사전 투표라는게 투표율을 끌어올리려고 도입된 건데,
실제 효과가 얼마나 있습니까?

*그리고, 근로자들의 투표여건 개선이나
거소투표소 의무 설치 같은 투표 지원 대책도 많은 것 같은데요.


5. 선거철마다 여론조사가 굉장히 민감한 사안으로 떠오르지않습니까? 6·13 이번 지방선거부터 가장 달라지는 점이라면‘가짜 여론조사'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다는 건데, 주요 내용은?

5-1.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하기 위한 절차나 반드시 지켜야할 것들도 설명...

6. 선거구 획정이 늦어지면서 출마자들이나 유권자들의 혼란도 큰데,
기초의원 선거구도 일부 조정되면 선관위도 더 바빠지겠어요..

7. 선거철 뿐만 아니라 사실 선거가 끝나는 순간부터 시작되는게
다음 선거 준비고, 이런 과정에서 불법행위도 꾸준히 나오게 되는데,
선거사범의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8. 선관위의 불법선거 단속 계획과 공명선거 실천 홍보 계획 등

[추가질문 협의]


[클로징] 네, 짧은 시간이지만, 유익한 정보 감사하구요.
끝으로, 지역민께 전하실 말씀 있으면 간단히 해주시죠.


[클로징]

주민 스스로 선택해 뽑는
'선거'라는 행위는
무엇보다 참여함으로써
제 빛을 낸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도 하죠?

그런데, 참여도 없이 권리만 강조하고,
책임없이 비판과 비난을 내놓기만 한다면
민주주의의 꽃이 그 특유의 향과 빛깔을 낼수 있을까요?

우리 고장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선
축제를 찾는 사람이 무엇보다 많아야합니다.
관심과 참여겠죠?

선관위와 함께 지방선거 궁금증을 풀어본
장효수의 파워인터뷰 오늘 준비한 순서는 여기까지구요.
저는 다음시간에 또 다른 얘기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함께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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