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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공론화위원회는 대구시민 252명으로 구성된 시민참여단이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신청사 예정지 선정을 위한 합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첫째 날 현장답사를 시작으로 후보지별 발표, 토론 등의 숙의과정 등을 거친 뒤 합숙 마지막 날인 22일에 평가를 종합해 최종 신청사 부지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공론화위원회는 시민참여단 구성이 면접조사로 진행되는 만큼 참여 의사를 묻는 보이스피싱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평가 직전까지 과열유치행위에 대해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태일 / 대구시 신청사건립공론화위원장] 다른 지역에 대한 허위사실유포와 비방에 대한 시비가 지금 제기되고 있어서 저희 위원회가 대단히 엄중한 사안이라고 생각하고 그 추이를 들여다 보고 있는 중입니다. 각 경쟁지들은 공정하고 투명한 그런 과정을 통해서 숙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