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북구청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전자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주요 관광지 정보는 물론 무료 와이파이존 등의
행정정보도 담겨있어 북구를 찾는 방문객들의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지승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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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관광정보를 클릭만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관광전자지도입니다.
웹사이트 형태로 제작돼
따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간단한 웹 검색만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지도에는
북구 8경에서부터 자연관광, 체험관광, 축제행사 등
3백여 개의 관광 콘텐츠가 담겨있습니다.
가고 싶은 관광지를 클릭하면
상세 설명과 함께 가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인터뷰 : 류혜영 / 북구청 관광콘텐츠팀장]
다양한 특징별로 카테고리를 만들어놨기때문에 외부에서도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우리 북구에 이런 이런 곳이 특화된 관광지들이 있다는 것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에 우리 북구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조금더 많아지지 않을까...
전자지도는 기존 종이지도의 한계를 벗어나
정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수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북구청은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지적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최우영 의원 / 대구북구의회]
최근의 아파트들은 지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고... 이 이야기는 지도 원도 자체의 업데이트하고 실명 표기에서의 신뢰성이 차이가 난다는 거죠.
[인터뷰 : 이정열 의장 / 대구북구의회]
주변의 큰 아파트나 건물이 (전자지도에) 나왔으면 찾아가기가 더 쉽지 않겠나 그렇게 생각을 하는데 그런 점을 참고해 주시고...
[인터뷰 : 류혜영 / 북구청 관광콘텐츠팀장]
관광지 외의 콘텐츠들은 구글에서 가지고 와서 현행화가 안된 부분이 제법 있긴 합니다. 직접 지도를 제작하는 방법을 연구 중에 있는데 그것이 완료되면 바로 업데이트 되어서...
스마트폰 하나로
북구의 주요 관광정보는 물론 행정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북구청 관광전자지도.
북구의 새로운 종합 홍보물로서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HCN뉴스 지승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