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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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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시험장 이전, 강북소방서 신설 추진 상황 질의

이동욱 기자2019.07.18
[앵커멘트]
북구 강북지역의 해묵은 현안이죠...
운전면허시험장 이전과
강북소방서 신설 추진 상황을 묻는
시정질문이 있었습니다.

운전면허시험장은 관련규칙 개정 여부에 따라
사업 진행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고
강북소방서는 신설에 필요한 행정적 절차가 끝나
2021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동욱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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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문 대구시의원은 17일 시정질문을 통해
태전동 운전면허시험장 이전과
강북소방서 신설 추진 상황을 질의했습니다.

[현장음 // 하병문 / 대구시의원]
"시장님께서는 운전면허시험장 이전과 강북소방서 신설 문제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에 나선 권영진 대구시장은
운전면허시험장의 경우
도시계획시설로 포함될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전 부지 확보에 들어가는 예산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시험장이 도시계획시설에 포함돼야 하는데
현재 이를 위한 규칙 개정절차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음 // 권영진 / 대구시장]
"(운전면허시험장이) 도시계획시설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규칙 개정을
2018년 7월 국토교통부에 건의해서 아마 금년 하반기에는
규칙이 개정될 것으로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도로교통공단에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면적이 4만5천제곱미터 이상인 부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서 강북소방서의 경우
공유재산 심의위원회 심의와 시의회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등
신설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 권영진 / 대구시장]
"내년도에 설계 예산을 반영해서 설계를 완료하고 2021년에 공사를 착공해서
2022년 말까지는 강북소방서를 개소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한편, 25만이 사는 북구 강북지역에는
4곳의 119안전센터 밖에 없어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소방서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HCN 뉴스 이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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